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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미 연방항공국, '드론 택배 서비스' 라이선스 5월부터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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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9-04-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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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연방항공국, '드론 택배 서비스' 라이선스 5월부터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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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은 미국의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소형 고정익 드론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료=윙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한 택배 서비스를 인정하는 최초의 라이선스(면허)를 다음 달 교부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FAA 무인항공기 시스템 통합 책임자 제이 머클(Jay Merkle)이 10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발표했다.

머클은 "다음 달 우리는 드론 항공을 운영하기 위한 첫 항공 운송사 자격증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뒤 "이번 결정이 우리와 우리의 파트너에게 중요한 업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상세한 면허 교부처는 밝히지 않았다.

FAA는 지난해 드론을 이용한 상업 목적의 대규모 택배 서비스에 대해 "미국의 항공사와 같은 안전 및 경제 기준을 충족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내려 드론 택배 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높였으며, 이후 라이선스를 신청하는 기업의 발길도 거의 없었다. 미국 정부 웹 사이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면허를 신청한 업체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산하의 '윙(Wing)'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윙은 미국의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소형 고정익 드론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라이선스 교부에 대한 소식을 밝히기 전날 9일에는 호주 항공관리국으로부터 캔버라 북부 교외에서 상용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취득하기도 했다. 댄 엘웰(Dan Elwell) FAA 행정관은 윙이 버지니아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윙은 호주에서 드론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의 실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년 반 동안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식품 및 소형 가정용품 등 3000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봄부터는 유럽 최초로 핀란드에서 드론 택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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